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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아스마라

Asmarah
광활하고 뜨거운 사막을 배경으로 하는 4번째 별 아스마라에 있는 카르발라와 아루샤.
후계자가 여러 번 교체된 이력이 있는 아스마라에 자리잡고 있는 두 나라는 오래 전부터 사이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.
더욱이 여행자는 첫 도착지이자 불의 신의 가호를 받고있는 카르발라에서 양국의 사이가 좋지않은 이유를 듣게 되는데,
남서쪽 멀리 아루샤의 '용맹한 전사'들은 이미 북동쪽 카르발라 자국에 무력으로 대항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습니다.
이를 잘 아는 카르발라 총이 니잠무딘은 양 나라 간의 우호를 다져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,
카르발라의 군사력 강화가 더욱 시급한 문제라는 주장을 합니다.
현재 카르발라 왕국의 소유인 모얄레 성터는 아루샤 부족 조상들의 중요한 흔적이므로, 아루샤인들이 그 영토를 되찾고
싶어하는 것은 사실이며, 아루샤 부족을 한 나라로서 인정하려 들지 않는 카르발라 내부의 반감도 양국의 분쟁에
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.
여기에 더해 아스마라의 일부 사람들 사이에는, 공주의 신분인 여인이 불행을 겪으면 심한 가뭄이 들고
사막 전체에 걸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풍문이 돌게 됩니다. 그 풍문이 맞아 들어 가려는지 
실제로 결혼을 앞둔 공주 아스타라와 선량한 처녀 모살이 납치됬다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돌아오는 불행한 일이
벌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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